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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대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15

김민석 당대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6년 10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김민석 당대표

 

미즈시마 대사님과 대사관 관계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합니다. 

 

2024년에 전권대사로 오신 때로 따지면 벌써 거의 2년이 조금 넘어 3년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도 한국 부임 경험이 있으시고 한국에 대한 조예가 깊으셔서 지금도 역할을 많이 해오셨고, 앞으로도 더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을 가셨고 또 한일 양국 정상이 벌써 양국을 오가면서 셔틀외교가 진행됐습니다. 또 한일 간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한일 간 청년들의 상호, 상대국에 대한 호감도가 과거에 비해서 높아졌습니다. 이런 것이 다 초유의 일이고, 상황이고, 양국 관계에 있어서는 매우 좋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 합의하고 꿈꿨던 그런 한일 관계의 바람직한 모습을 우리가 실현해 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되기 전 총리로 임명되는 날, 대통령님과 티타임을 하고 있을 때 제 오랜 친구인 고노 타로 전 외상에게서 전화가 와서 "한국의 일본에 대한 외교의 생각이 뭐냐"고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역사적 원칙성과 함께 외교적 연속성도 존중해 갈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거를 잊지 않되 현재를 중시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양국 관계의 본질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해서 애써오신 미즈시마 대사님, 앞으로도 더욱더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고, 한일 양국이 정치·경제·문화와 여러 모든 면에서 더욱더 풍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그런 방향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10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