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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제6기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3
  • 게시일 : 2026-02-12 11:01:53

정청래 당대표, 제6기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2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반갑습니다.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오늘 드디어 제6기 청년미래연석회의가 힘차게 출범합니다. 5기에 이어 6기에도 의장을 맡아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주실 김동아 의원님, 대한민국 청년의 삶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부의장님들께 감사 인사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말 통계를 보니까, 2030세대 ‘쉬었음’ 인구가 71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노동시장에서 밀려나다 못해 아예 일자리를 원하지 않는, 구직 자체를 단념하는 처참한 상황도 있나 봅니다. 

 

나라의 정책과 방향성을 고민하는 우리 정치가 누구보다 이 의미를 엄중하고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한민국 미래 경제가 멈춰 설 수도 있다는 강력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2~30대 늘 했던 말이 ‘청년이 바로 서야 조국이 바로 선다’ 이런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청년이 무너지면 나라가 바로 설 수도 없고, 또 미래가 희망적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하루빨리 청년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청년 문제는 어느 하나의 원인만을 꼭 집어서 말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대학, 일자리, 주거, 교육은 물론이고 지역 격차, 노동시장 구조, 사회안전망까지 삶을 둘러싼 수많은 조건들이 첨예하게 얽혀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연령층에만 집중하는 방식을 넘어 한국 사회 구조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청년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임무가 막중합니다.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인 올해 우리나라 체질을 바꿀 수 있는 담대한 정책이 절실합니다.

 

오늘 여러분께서 ‘청년의 미래는 우리가 만든다’는 각오로 청년의 현실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가장 과감한 해법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고 당대표인 저도 여러분들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