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5차 비전2005위원회 모두발언
▷ 일 시 : 2005년 2월 24일(목) 08:00
▷ 장 소 : 국회 당의장실
▷ 참 석 : 임채정 의장, 강봉균 경제활성화분과위원장, 강길부, 김종률, 우원식, 이인영, 이은영, 이화영, 주승룡 의원, 오영식 공보부대표, 최규식 비서실장
◈ 임채정 의장
어제 행정수도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미흡하다. 미흡하지만 여야간에 합의를 했다는데 대해서는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협을 하는 한 어느 일방이 만족하거나 보기 좋고 확실한 모습은 잘 안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합의를 통해서 국사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난 연말 국회에서 극단적인 대치국면을 보였던, 헌재 결정까지 거치면서 국민적으로 큰 논란을 거쳤던 문제를 여야간에 합의해서 해결했다는 것은 상당한 의의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여당도 그렇고 야당도 그렇고 나름대로 당내에서 어려움이 있고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많은 문제인데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합의했다는 것은 그만큼 국회가 성숙했다는 얘기일 것이고 우리 정치가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합의를 한 만큼 합의취지에 맞게 이 사업을 빨리 궤도에 진입시켜서 진행시켜 나갔으면 한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여야 협상에 임했던 양쪽의 대표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는 삽질을 빨리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우리 ‘비전2005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속으로 민생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지금 저에게 민생 보고서가 10여 편 들어와 있다. 모든 분과가 다 들어온 것은 아닌데 국회가 열려서 바쁘고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듯 하다. 현장을 발로 뛰면서 보고 느낀 것을 저에게 자료로 보내주셨다. 정책자료다. 정책위와 상의해서 정책화하고 입법화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쓰일 것이다.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자료집으로 내 주시길 바란다. 우리가 자료를 가지고 일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원들이 현장을 뛰면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낀다는 것이 그만큼 정치를 구체화, 현장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행보라고 생각한다. 여기 계신 분들이 중심 의원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시고 독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2005년 2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일 시 : 2005년 2월 24일(목) 08:00
▷ 장 소 : 국회 당의장실
▷ 참 석 : 임채정 의장, 강봉균 경제활성화분과위원장, 강길부, 김종률, 우원식, 이인영, 이은영, 이화영, 주승룡 의원, 오영식 공보부대표, 최규식 비서실장
◈ 임채정 의장
어제 행정수도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미흡하다. 미흡하지만 여야간에 합의를 했다는데 대해서는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협을 하는 한 어느 일방이 만족하거나 보기 좋고 확실한 모습은 잘 안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합의를 통해서 국사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난 연말 국회에서 극단적인 대치국면을 보였던, 헌재 결정까지 거치면서 국민적으로 큰 논란을 거쳤던 문제를 여야간에 합의해서 해결했다는 것은 상당한 의의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여당도 그렇고 야당도 그렇고 나름대로 당내에서 어려움이 있고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많은 문제인데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합의했다는 것은 그만큼 국회가 성숙했다는 얘기일 것이고 우리 정치가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합의를 한 만큼 합의취지에 맞게 이 사업을 빨리 궤도에 진입시켜서 진행시켜 나갔으면 한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여야 협상에 임했던 양쪽의 대표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는 삽질을 빨리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우리 ‘비전2005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속으로 민생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지금 저에게 민생 보고서가 10여 편 들어와 있다. 모든 분과가 다 들어온 것은 아닌데 국회가 열려서 바쁘고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듯 하다. 현장을 발로 뛰면서 보고 느낀 것을 저에게 자료로 보내주셨다. 정책자료다. 정책위와 상의해서 정책화하고 입법화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쓰일 것이다.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자료집으로 내 주시길 바란다. 우리가 자료를 가지고 일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원들이 현장을 뛰면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낀다는 것이 그만큼 정치를 구체화, 현장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행보라고 생각한다. 여기 계신 분들이 중심 의원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시고 독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2005년 2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