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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4년 11월 9일(화) 08:00
▷ 장 소 : 국회본관 146호 (제4회의장)
▷ 사 회 : 안병엽 제4정조위원장

◈ 홍재형 정책위의장
안녕하십니까? 당의장께서는 충청권 출장 중이고 대표께서는 조금 늦으실 것 같다.
먼저 이른 아침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국회 파행으로 마음 고생이 많으실텐데, 그런 중이지만 우리당은 민생을 챙기고, 국회 정상화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미리 민생을 챙기는 법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정책의총을 열었다.
오늘 의총에서 여러분이 토론해 주실 사항은 지난 정책의총에서 미비한 점을 지적한 사항, 예를 들면 광산으로 인한 피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방안, 장애인 창업 촉진관계,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창업지원 문제 등을 그 후 더 보완하고 당내 법사위를 거쳐 오늘 상정했다. 사회적으로도 여러 가지 의견이 많고 관심도 많은 복합도시특별법은 그 동안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회의도 하고 간담회, 공청회 등을 개최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우리당은 당대로 그런 절차를 밟았다. 그 중 학교 문제는 오늘 아침 7시부터 교육위와 이 문제를 다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결론이 나는 대로 그 결론을 가지고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 당론을 결정하겠다.
오늘 복합도시법을 포함해서 법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내 주시고, 좋은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 감사하다.


2004년 11월 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