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철도파업 중단”을 크게 환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철도파업 중단”을 크게 환영합니다
일주일째 이어져 오던 철도파업이 30시간에 가까운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전격 종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적 혼란 속에서 국민의 불안과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됐다는 점에서 국민과 함께 철도파업 중단을 크게 환영하며, 노사 양측의 대승적 결단에 크게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틀 전인 9일, 진성준 정책위의장, 문진석 의원(국토교통 정조위원장), 윤종군 의원(원내대변인), 박해철 대외협력위원장, 이연희 의원(국토교통위원) 등과 함께 파업 중인 노조 집행부를 찾아 정부 및 사측과의 적극적인 중재를 약속하며 파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테니 국가적 혼란 속에서 국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노동조합이 보다 진일보한 자세로 노사 협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당부에 따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국토교통위원들은 어제 본회의가 진행되는 중에도 정부 측, 사측, 노조 측을 차례로 만나 코레일 경영 개선과 철도 공공성 강화, 안전 및 처우문제 개선 등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습니다.
이 같은 민주당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힘입어 정부 측도 성의 있는 자세로 임했고, 노사 양측이 10일 저녁부터 본격 협상에 임한 결과 오늘 오전에 전격적으로 협상 타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가적 혼란을 조속히 끝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으로 이번 철도파업과 같은 ‘민생 의제’와 ‘민생 현장’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이 잘 영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4.12.11.(수)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