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해병대원 특검 관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참가자 일동, 비상행동 종료에 따른 입장문
‘해병대원 특검 관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종료에 따른 입장문
5월 26일 18시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70인은 ‘해병대원 특검 관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초선당선인 비상행동’의 종료를 선언한다. 다만 이것이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70인은 오늘 ‘당선인’으로서 ‘비상행동’을 마무리하지만,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5월 30일부터 ‘국회의원’으로서 원내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초선 당선인 70인은 국회의장 면담과 야 5당 초선 당선인 공동 행동 등을 추진하여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우선하여 추진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민의를 배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안위를 선택하여 21대 국회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하지만 개원을 앞두고 초선 당선인들이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위한 기자회견이나 퍼포먼스 등에 과반 이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례없는 모습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의 22대 총선 민심을 반영할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국민께 증명했다고 자평한다.
특히 초선 당선인들의 제안으로 공수처에 ‘통신사실확인자료확보 수사 촉구서’를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171명 전원의 명의로 제출한 것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70인은 다시 한번 지난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의 뜻을 받들어 모든 야당과 힘을 합쳐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병대원 특검법’을 통과시킬 것임을 국민 앞에 약속한다.
아울러 그동안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 주신 야 5당 초선 당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4년 5월 28일
‘해병대원 특검 관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