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김병주 의원실] 병사들, 마스크 일주일에 2개만 보급

  • 게시자 : 김병주
  • 조회수 : 81
  • 게시일 : 2020-10-12 16:00:35

병사들, 마스크 일주일에 2개만 보급

장병들 마스크 하나로 4일 사용하고 있어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이 추가되어, 군 내 누적 확진자가 149(관리 38, 완치 111)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포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총 37명의 장병(간부 3, 병사 34)이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현역 복무 중인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국방부는 포천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모든 휴가와 외출을 제한한 상태이다. 하지만, 감염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밝혀지지 않아 군과 방역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진 병사들은 지난달부터 휴가 및 외출 통제에 따라 모두 영내에서만 생활해, 감염경로 확인이 어렵다고 전해졌다. 또한, 고립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생활하는 장병들의 방역 태세가 지적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예비역 육군대장)에 따르면 현재 국방부에서 군 병사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는 주당 2개이다. 면 마스크는 년 12개로, 1개 수준이다. 일회용 마스크로는 주로 KF94가 지급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KF-AD(덴탈마스크)가 지급되었다.

국방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마스크 관련 예산으로 321억원을 편성하여 1회용 마스크를 주당 2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군의 특성과 현재 코로나 확진세를 고려하면 매우 부족하여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김병주 의원은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하게 밀집해서 생활하는 군의 특성상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가 충분히 보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