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김윤덕 국회의원 보도자료] 넷플릭스 투자유치, 尹대통령 부부의 진정한 성과가 맞나?

  • 게시자 : 국회의원 김윤덕
  • 조회수 : 6
  • 게시일 : 2024-10-24 18:18:33

                         
 

                        넷플릭스 투자유치대통령 부부의 진정한 성과가 맞나?

 

 - 김윤덕 의원문체부의 보여주기식 대통령 내외 치적 홍보이제 그만해야할 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북, 전주시 갑)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의 넷플릭스 3.3조 투자 유치 성과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작년 4월 대통령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4년 간 넷플릭스의 25억 달러(33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라며, “이는 ‘1호 영업사원, 대통령의 수출 마케팅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도 이번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투자 유치 이후 16개월이 지난 현재 현황 파악을 위해 문체부에 자료를 요구했지만, 답변은 투자에 대한 자료가 없다는 단 한 마디뿐이라며, “대통령과 영부인이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 투자에 대한 관리 주체는 문화체육관광부임에도, 투자 계획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정부부처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답변자료 1)

 

일각에선 이미 넷플릭스의 투자 규모는 연평균 최소 7100억에서 7800억 가량이 되어 왔고 한국콘텐츠의 수요는 점점 높아지기에,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 현재 넷플릭스는 한 해 최소 8천억 이상을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터여서, 같은 규모로만 4년 투자해도 32천억이기에 작년 투자 유치는 대통령 부부의 특별한 외교성과가 아닌 이미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답변자료 2)

 

김윤덕 의원은 투자 유치 외에도 넷플릭스-한국콘텐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 디즈니플러스-국가유산청 등 현재 정부 부처와 OTT 플랫폼과의 업무협약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단순하게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에서 끝이 아닌, 관계기관의 관리·점검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본래 취지에 맞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