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김윤덕 국회의원 보도자료]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이 잘 안되고 있다.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이 잘 안되고 있다.
-김윤덕 의원, 교육부 장관이 고시한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도박 예방 교육 빠져 있다 지적 -학교에서 도박예방 교육이 어떻게 얼마나 진행되는지 모니터링 필요 |
❍ 대통령까지 나서서 청소년 도박 차단을 강조할 만큼 사회적으로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도박 예방 교육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은 지난 15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체부와 교육부 간의 긴밀한 협조를 요구했다.
❍ 2022년 6월부터 초중고생 도박중독 예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1회, 1시간 온라인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대두되어 왔다.
❍ 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 교육부 장관이 발표한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서 폭력, 약물, 교통, 재난 등은 교육 시간과 횟수가 정해져 있는데 반해 도박 예방 교육은 아예 교육 과정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또 학교 자체로 진행되는 예방교육이 얼마나 했는지, 누가 어떻게 했는지 관련 통계가 전혀 없어 평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 김윤덕 의원은 “올해들어 온통 언론기사에 청소년 도박 폐해의 심각성으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청소년 도박 중독 대응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운을 뗀 뒤 “청소년 스스로도 도박 예방은 교육이 중요하다고 응답하고 있는 만큼 과도하다 싶을 만큼 도박예방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김 의원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이 나서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도박예방교육이 꼭 들어가서 정규 과정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도박 예방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