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대한민국은 노동이 당당한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은 노동이 당당한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5월 1일은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입니다.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부터 노동절을 기념해 왔습니다. 하지만 1963년, 군사정권에 의해 노동절이 근로자의 날로 그 명칭이 강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식민지 수탈과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 경제선진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헌신했던 노동자들은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외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350만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특수고용직 노동자·프리랜서 노동자 등 많은 일하는 사람들이 노동법 적용에 배제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간제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 가해진 ‘갑질’, ‘무보수 연장근무’, ‘괴롭힘’, ‘근로기준법 위반’ 등 노동 실태의 민낯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문제가 우리사회 모든 곳에 만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노동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노동자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길.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또 군사정권에 의해 ‘근로’라는 통제적 용어를 담아 강제 개명된 근로자의 날도 하루속히 노동절로 그 당당한 이름을 되찾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이 노동이 당당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날이 오기 위해 노동자들과 함께하겠다는 연대의 다짐을 보냅니다.
2022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