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2차 내각 인선발표 인사검증 기준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7
  • 게시일 : 2022-04-12 13:52:20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412() 오후 14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2차 내각 인선발표 인사검증 기준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새 정부의 2차 내각 인선이 금주 내, 이르면 내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 발표 당시 통합·능력·협치가 윤석열 당선자의 국정 운영 철학이자 내각 인선의 최우선 기준이 될 것이라던 인수위 관계자의 말은 결국 말로 그쳤습니다.

 

통합의 상징인 공동정부는 출범도 하기 전에 파열음을 내고 있고, 능력은 후보자와의 인연, 특정지역, 특정학교의 끼리끼리 인선으로 귀결되어 버렸습니다. 협치의 파트너인 민주당에 대한 배려는 눈 씻고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습니다.

 

특히 후보자가 그렇게 강조했던 능력도 의문입니다. 국토위 경험이 전무한 원희룡 후보자에게 주택 정책을 맡기고, 위암 전문가 정호영 후보자에게 국민연금 개혁을 맡기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더욱이 전문성과 직무능력에 대한 논란도 부족해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의혹들이 줄줄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덕수, 이창양 후보자의 이해충돌 논란, 정호영 후보자 농지법 위반 의혹 등, 장관 후보자들의 과거까지 검증해야 할 문제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런 식의 인선이라면 2차 인선 발표에 대해 국민의 기대보다는 우려와 걱정이 앞설 것입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2차 발표에서 이런 우려를 해소하고자 한다면 명확한 인사검증 기준 국민에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보은, 나눠 먹기 인사라는 지적을 불식할 길도 인사검증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고, 2차 인선 발표에서 이를 입증하는 것뿐입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몰두하는 윤석열 당선자이니만큼 인사검증 기준에 대해서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해 우려를 씻어주길 바랍니다.

 

 

 

20224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