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 민간 특혜 의혹’부터 해명해야 합니다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4월 12일(화)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 민간 특혜 의혹’부터 해명해야 합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초대 내각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과 인수위 기획위원장을 맡은 대표적인 선거 공신을 논공행상한 ‘코드인사’입니다
‘능력’을 중시해 발탁했다는 윤 당선자의 설명과는 다르게 원 후보자의 국토교통부 관련 업무 경험과 전문성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원 후보자는 검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주로 외교통상이나 지식경제 상임위에서 활동해 왔으며, 이후 제주도지사로 재임해 왔습니다.
더욱이 원 후보자는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 민간 특혜 의혹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소송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개발사업 민간 특혜 의혹이 제기된 인물에게 국토교통부를 맡긴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원 후보자의 과거 행적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음주 폭행, 제주 4.3 위원회 폐지 법안 공동발의, 단식 농성 조롱, 제주교육청 부인 주4일 근무 월 600만원 채용,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비하발언 논란 등 도덕성에도 심대한 결격사유가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8억에 판 목동 아파트가 26억으로 3배 올랐다”는 원희룡 배우자 주장도 거짓으로 당시 시세가 8억이었던 48평형대 동일 면적의 현재 시세는 14~15억(2021년 재산공개(감소)시 15억원) 정도였고, 26억은 70~80평형대 호가에 가까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시작 전부터 어떻게든 흠집을 내보려는 구태정치”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정작 ‘능력’ ‘도덕성’ 모두에서 부적격한 원 후보자에 대해 ‘코드인사’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하는 행태야말로 ‘구태정치’의 표본임을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자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2022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