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정호영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하기를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90
  • 게시일 : 2022-04-12 13:19:37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412() 오후 11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정호영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하기를 바랍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윤석열 당선자의 왜곡된 여성관과 인사 철학 부재가 빚은 결과입니다. 정 후보자는 출산은 애국, 암특효약은 결혼이라고 주장한 과거 컬럼으로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칼럼에서 드러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 후보자의 인식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결혼과 출산은 개인이 선택할 영역입니다. 우리 국민은 출산을 위해 결혼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년들이 왜 결혼을 포기하고, 기혼자들이 왜 출산을 기피하는지 근본적인 고민이나 이해가 전무한 분이 복지정책을 맡겠다니 암담합니다.

 

또한 정 후보자가 2013년에 ‘3m 청진기라는 글로 성범죄자 취업제한 직종에 의료인을 포함하도록 개정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조롱했습니다.

 

성범죄의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한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보건복지부를 맡길 수 있을지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국민의 복지에 대한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주무부처가 보건복지부입니다. 나아가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개혁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문성도 의문입니다. 정 후보자의 의료행정 전문성은 존중하지만 복지정책에는 아마추어에 가깝습니다.

 

당선자가 정치 입문 1년도 안 돼 당선됐다고 복지정책과 연금 개혁까지 아마추어에게 맡기겠다는 것입니까?

 

여성에 대해 왜곡된 인식, 잘못된 국가주의, 미흡한 전문성을 볼 때, 시대정신이 반영되어야 할 보건복지부의 수장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더욱이 농지법 위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LH사태를 계기로 더욱 높아진 국민의 기준을 고려한다면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후보자가 어떻게 검증을 통과했는지 의문입니다.

 

윤석열 당선인과 40년 지기라는 것 말고는 발탁의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더 이상 국민께 걱정 끼치지 말고, 스스로 사퇴하기 바랍니다.

 

 

20224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