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김건희씨가 목소리를 내야할 것은 환경보호, 동물보호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의혹들입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씨가 목소리를 내야할 것은 환경보호, 동물보호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의혹들입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최근 SNS를 통해 환경보호, 고양이 학대범 처벌 등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건희씨가 SNS를 재개한 것은 당선자 배우자로서 공개 활동에 나서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정작 김건희씨가 정말 목소리를 내야할 것은 자신에 대한 의혹들입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논문 표절, 허위학력·경력 논란이 일었지만 분명한 답변과 책임 있는 사과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주도한 투자자문사에서 김건희씨 계좌 내역을 정리한 '김건희'라는 파일명이 발견됐습니다. 김건희씨가 이 투자자문사에 15억 원을 빌려준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깊게 연루된 정황이 분명해지고 있는데도 김건희씨는 제대로 된 조사나 수사조차 받지 않고 있고, 검찰도 인수위도 입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검찰들이 입건할 것’이라던 김건희 씨의 녹취록이 연상됩니다. 김건희씨가 검찰의 선택적 수사로 면죄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도 김건희씨가 마치 아무런 의혹도 없는 것처럼 당선자 배우자로서 활동하는 것이 국민을 기만하는 처사입니다.
김건희씨가 윤 당선자의 취임 이후 대통령의 부인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자신을 둘러싼 국민의 의혹부터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