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혜련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후보,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하기 전에 국민의힘 성범죄 의혹부터 사죄하십시오
백혜련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3월 2일(수) 오후 4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하기 전에 국민의힘 성범죄 의혹부터 사죄하십시오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 윤석열 후보의 두 줄 공약이 또다시 페이스북에 등장했습니다.
정작 국민의힘 성범죄 의혹에는 침묵하고, 유세장 여성 시위자 폭행에도 사과 한마디 안 하는 윤석열 후보가 이런 공약을 내세우다니 기가 막힙니다.
선대본 메시지 팀장으로 활동한 권성동 의원의 비서관은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받고 있습니다. 법률자문위의 한 변호사는 직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꼬리 자르기에만 급급할 뿐입니다. 어떤 조치도,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 놓고 두 줄 공약이라니, 누가 봐도 진정성 없습니다. ‘여가부폐지’ 한 줄 공약으로 대한민국 여성 전체를 우롱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 운운하는 것입니다.
진정성 있다고 억지 주장하려면, 윤석열 선대본 성범죄부터 확실하게 조치하기 바랍니다. 피해자에 사죄하고, 당내 규율 등 성범죄범을 향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명확하게 답해야 할 것입니다.
유세장 폭행 사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지자들이 일인 시위 중인 여성과 청년의 뒷목을 잡고 길바닥에 패대기치는 무자비한 폭행을 저질렀지만, 사과는커녕 권영세 본부장은 ‘자극적 연출’이라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이런 인식 수준으로는 여성의 안전이 보장되기는커녕 위협받을 것입니다.
기만적인 이런 공약을 발표하기 전에, 윤석열 후보는 선대본 구성원에 의한 성범죄 피해와 무자비한 폭력에 대해 먼저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절반은 여성입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