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후보는 가짜뉴스의 중심으로 드러난 ‘20번 채팅방’에 대해 명확히 정체를 밝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3
  • 게시일 : 2022-03-02 16:05:20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32() 오후 350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윤석열 후보는 가짜뉴스의 중심으로 드러난 ‘20번 채팅방에 대해 명확히 정체를 밝히십시오

 

국민의힘이 조작의힘임이 또다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 후보 선대위가 조직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고 가짜뉴스를 생산,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대본부 산하 '어게인 SNS 소통위원회'소속의 120개 채팅방은 가짜뉴스와 인신 비방의 첨병이었습니다.

 

지휘부 격인 20번 방에는 각 방 분과위원장과 윤 후보를 비롯, 권영세, 박수영, 서병수 의원 등 핵심 의원들이 참여했고, 중립 의무가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도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20번 방의 역할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원색적인 비방, 색깔론과 허위사실을 담은 글과 이미지를 반복해서 공유한 것입니다.

 

20번 방에 올라온 내용은 스스로를 '특전사'라고 부르는 분과위원장에 의해서 다른 여러 채팅방으로 파도치듯 퍼져 나갔습니다. 심지어 20번방에서는 이러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유포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합니다.

 

모두 국민의힘 선대본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운용되었습니다. 이들 채팅방은 적극적인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채팅방 총괄 격인 A씨는 주호영 당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그 상위 기구인 '조직통합본부'는 이른바 비선 실세인 이영수 본부장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이 본부장은 윤석열 캠프 조직의 숨은 실세로, '신천지 탈퇴자 관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국민의힘이 가짜뉴스와 인신 비방, 색깔론을 기획·생산·유통하는 채팅방을 만들고 직접 운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윤 후보가 직접 채팅방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들의 병풍이 되어 활동을 비호하고, 제작, 유통을 지원한 것입니까?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20번 채팅방에 대해서 끌려 들어간 것이고, “막 나가는 것도 부담이어서 머물렀던 것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습니다.

 

젼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20번 채팅방은 대충 구성된 흔한 채팅방이 아닙니다. 전원이 팀장급 이상의 간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비방만 한 것이 아니라 윤 캠프가 필요한 시점에 홍준표, 이준석, 안철수를 조준 사격하면서 친위부대 역할을 했습니다. 윤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120개의 방 중에서 유독 20번 방에만 초대되었다는 것도 권 본부장 변명처럼 끌려 들어간 것이 아니라 선대위 차원에서 SNS 비방 공장을 운영하고, 그 곳에 참여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짜뉴스를 만들고 허위 비방을 일삼는 것은 선거운동이 아니라 음습한 심리전이며, 정치공작입니다. 국민의힘은 조작의힘이란 오명을 쓰고 싶지 않다면, 명명백백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기 바랍니다.

 

윤석열 후보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202232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