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기남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검찰은 돈 대고 돈 번 자에 대한 수사를 더는 미루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2-01-21

정기남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월 21일(금) 오후 2시 4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검찰은 돈 대고 돈 번 자에 대한 수사를 더는 미루지 마십시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구속된 지 두 달, 기소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주가조작의 전주로 의심받는 김건희 씨는 아직 검찰청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이 머뭇거리는 사이 어제 한 언론 보도로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통해 수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손해만 보고 나왔다”던 윤석열 후보의 거짓 해명도 탄로났습니다.

 

검찰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검찰이 늑장 수사로 일관하는 동안 언론이 대신 진상을 규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가 사실이면 김건희 씨는 이 ‘작전’에서 돈을 댄 사람이자 돈을 번 사람일 수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아니라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도 되는 것입니다.

 

점점 짙어지는 의혹 앞에 검찰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검찰은 코바나콘텐츠 불법 협찬 의혹에 대해서도 공소시효 임박을 이유로 김씨를 소환조차 하지 않고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주가조작 사건의 공소시효도 올해 말까지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돈 대고 돈 번 자에 대한 수사를 미루고서 이 사건의 실체를 밝힐 수는 없습니다. 권오수 회장과 주가조작 관련자들이 이미 구속됐고, 김씨의 이 사건 가담 의혹은 점점 짙어져 갑니다. 엄정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이 사건 고발장이 접수된 게 무려 재작년 4월입니다.

1년 가까이 지지부진하던 수사는 윤석열 총장이 물러난 뒤에야 겨우 진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은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검찰은 국민의 분노가 더 커지기 전에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2022년 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