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50억 클럽’ 윤곽 드러났는데 검찰은 제대로 수사하고 있습니까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월 20일(목) 오전 11시 25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50억 클럽’ 윤곽 드러났는데 검찰은 제대로 수사하고 있습니까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만배씨는 '50억 클럽' 인물로 지목된 곽상도 전 의원에게 돈을 어떻게 전달할지를 두고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와 논의했고 이 과정을 정영학 회계사에게 통화로 전달했다고 합니다.
2020년 4월 4일 김만배씨가 "병채 아버지(곽 전 의원)는 돈 달라고 그래. 병채 통해서"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곽상도 전 의원 아들에게 건넨 50억 원의 성격이 분명히 드러났고, 베일에 싸였던 50억 클럽의 윤곽이 뚜렷해졌습니다.
그런데도 검찰은 곽 전 의원 아들에게 건너간 50억 원이 퇴직금인지 대가성인지조차도 척합니다. 검찰 고위직 출신의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제 식구 감싸기’식 부실 수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제 비리 사건에서는 자금이 오가는 곳이 현장이며, 돈을 받거나 받기로 한 자가 범인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가 화천대유 비리 수사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는 전직 고위 법조인들 앞에 왜 멈춰 있는 것입니까?
검찰의 수사가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 면죄부를 주는 수사, 흉내내기식 수사가 아닌지 우려됩니다.
제 눈에 들보는 감추면서 남의 눈에 티끌을 물고 늘어진들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이제라도 검찰의 50억 클럽 관련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합니다.
2022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