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 논리대로라면, 이 부동산 투기판을 설계한 몸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91
  • 게시일 : 2021-10-05 11:52:25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1105() 오전 1145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국민의힘 논리대로라면, 이 부동산 투기판을 설계한 몸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X파일발언에 이어, 김기현 원내대표의 도보투쟁선언은 매우 한심합니다. ‘국민의힘게이트를 덮겠다는 요량이겠지만, 국민의힘의 알량한 정치 모략이 저열합니다.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는 괴벨스의 후예 같습니다.

  국민들께선 민생에 대한 아무런 걱정 없이 정권을 잡으러 정치 공작에만 혈안 된 국민의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충수와 악수를 거듭하는 국민의힘의 명분 없는 '도보투쟁'은 결국 국민의힘을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화천대유를 파헤칠수록, 이명박 정부 때부터 설계된 부동산 투기판에서 하나가 된 검은 경제공동체의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법조계 인사들과 형님-동생하는 언론인 출신 사업자와 법조인 그리고 이명박근혜 정부의 실세였던 정치인들이 연루된 도박판에서 부당거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똑똑히 알게 됩니다. 흡사 영화 에 등장한 괴물들의 향연 같습니다. 화천대유 김만배 대표가 곽상도 의원 아들 곽 씨의 ‘50에 이어, 이번에 회사 고문으로 영입한 박영수 전 특검의 딸에게 반값 할인 아파트 매매과 박 전 특검의 친척 사업가에게 100억을 몰아준 사실이 새로 알려졌습니다.

  화천대유측은 박 전 특검 딸을 회사에 취직시키고, 지난 6월에는 시세 15억 아파트를 7억 원에 팔기까지 했습니다. 아파트 분양권의 반값 할인 특혜에 이어, 박 전 특검의 친척이 운영하는 분양대행업체에도 일감을 준 데다, 심지어 화천대유 회사 자금 100억이 이 업체로 흘러갔습니다.

  화천대유의 시작은 이명박 정부가 길을 터준 민간개발에 있습니다. 이를 간신히 민관개발로 전환해 투기이익을 독식하지 못하게 하고, 개발이익을 공공에 투자하도록 했습니다. 국민의힘 논리대로라면 투기판이 판칠 수 있게 설계한 몸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입니다.

  어제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구속됐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화천대유 수사에 속도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명분 없는 도보투쟁과 특검 주장으로 애꿎은 시간만 끌지 말고, 국감에 충실하게 임하면서 검경 수사에 적극 협조하길 바랍니다.

 

 

202110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