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국민의힘은 라떼 정치를 넘어 청동기 시대로 돌아가자는 말입니까. 정쟁 내려놓고 민생 국감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42
  • 게시일 : 2021-10-05 11:43:17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1105() 오전 1135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국민의힘은 라떼 정치를 넘어 청동기 시대로 돌아가자는 말입니까. 정쟁 내려놓고 민생 국감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도 각 상임위 국감장에서 피키팅 등의 방법으로 여당 대선 후보 흑색선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부 상임위는 오전에 개의도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국감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을 저버리는 정쟁 국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제1야당은 무엇이 두려워 국정감사에서 감사는 하지 않고 허무한 구호만 외치고 있는 것입니까? 손바닥엔 임금 자를 새기고, 역술인의 조언에 맞춰 속옷을 갖춰 입는다는 자당 대선 후보들의 흠결로부터 어떻게든 국민의 눈을 돌리려는 술책은 아닙니까? 똑같은 메시지의 피켓을 여러 상임위에서 일제히 내걸었던 것으로 보아, 이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조직적인 공작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화천대유-국힘 토건비리게이트와 관련해, 연휴기간 중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구속되는 등 검찰 수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공허한 특검 주장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수사를 오히려 발목 잡아 사건을 질질 끌고자 하는 억지 주장입니다. 게다가 이를 전혀 상관도 없는 상임위에서 피케팅 하며 국감을 파행으로 몰아가는 행위는 명백한 업무방해이자 직무유기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내일부터는 도보투쟁까지 예고하고 나섰으니, 국회의원으로서 받는 세비 앞에서 정녕 부끄럽지 않은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떳떳한 제1야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화천대유-국힘 토건비리게이트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해야 합니다. 또한, 자당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장모의 아파트 개발 특혜 관련 의혹 이런 것 등에 대해 먼저 철저히 당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수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주말 내내 미신과 주술 의혹에 휩싸였던 국민의힘 대선 경선. 대통령이 국민을 받드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의 왕으로 군림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까. 국민께서 정치에 대한 불신을 키우실 수밖에 없는 장면입니다. 이에 더해 국감장에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의 막무가내식 태도는 정치 불신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철 지난 구태정치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라떼 정치를 넘어 정교분리 이전의 청동기 시대로 돌아가는 말입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정쟁을 내려놓고 민생을 위한 정책국감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110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