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및 의료노조 간담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78
  • 게시일 : 2021-09-17 11:57:47

송영길 당대표,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및 의료노조 간담회 인사말

 

일시 : 2021917() 오전 1040

장소 :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동

 

송영길 당대표

 

감사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님과 나순자 위원장님, 최희선 서울본부장님, 안수경 지부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이주호 원장님 고맙습니다. 지난 92일날 보건의료노조가 보건복지부와 노정 합의를 잘 타결했습니다. 93일 나순자 위원장님께서 저희 사무실 방문했을 때, 제가 꼭 한 번 현장에 가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 이렇게 시간을 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여러 가지 사항을 점검하고, 노정 합의 사항이 지켜지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우리 이주호 원장님이 꼭 보라고 하셔서 제가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에 100kg 넘는 환자를 돌보는 여성 간호사들이 정말 팔힘이 부치고 어깨가 아파서 옷을 갈아입기가 힘들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가슴이 짠했습니다. 또 아이를 키우시는 한 간호사님은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방치해놓고 나쁜 엄마가 되었는데, 일자리를 비울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수당을 중증도로 판단하지 않고 사람 숫자로만 주는 안타까움이 있고, 인력도 참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도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7년 동안 병상에 코마 상태로 계셨습니다. 저도 배변을 받고, 닦아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몸으로 체험해봐서 우리 간호사님들의 수고를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신규 간호사 교육을 전담하는 인력을 비롯해서 빨리 인력이 보강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체크해보겠습니다.

 

이번 코로나를 통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더욱더 확인된 것 같습니다. 공공의료 체계 보완을 위한 방안, 합의된 사항을 잘 점검해서 뒷받침해가겠습니다. 위원 인선 심의 과정에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다시 한 번 현장에서 여러 가지 사항을 직접 들었고 뒷받침하겠습니다. 우리 정기현 원장님께서 한 4년째 국립중앙의료원의 최전선을 지켜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오늘 코로나 접종 70%를 넘어간다고 합니다. 우리 전혜숙 위원장님과 함께 제가 토종백신 개발을 위해서 적극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제 백신이 이 정도 되면 위드코로나 시대로, 독감처럼 치명률을 통제하고 예방하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방역으로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말씀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2021917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