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파괴! 국회파괴! 자유한국당 규탄대회 규탄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9-11-29

민생파괴국회파괴자유한국당 규탄대회 규탄사

 

□ 일시 : 2019년 11월 29(오후 4시 40

□ 장소 국회 본청 로텐더홀 앞 계단

 

■ 이해찬 대표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자유한국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200여개의 안건에 대해 모두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나왔다제가 30년 정치를 했지만 이런 꼴은 처음 본다이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된단 말인가?

 

오늘 처리될 법안은 국민을 위한 민생 법안들이 대부분이다여야가 합의했고법사위까지 모두 통과한 법들이다전부 민생 법안들인데 필리버스터를 해서 통과 시키지 않겠다는 것은 국회를 마비시키겠다는 것과 똑같은 일이다유치원3법은 11개월 동안 기다려 온 법이다국민들 대부분이 유치원3법이 통과되길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외면해버리고 말았다이런 민생법안들을 볼모로 20대 국회 전체를 식물국회로 만들어서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그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다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에서 더 이상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것이다.

 

상식적인 정치를 하시라온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머리를 깎고단식을 하고국회를 마비시키는 것이 정상적인 정당이 할 일인가선거법은 우리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다선거법만 통과시키지 않으면 필리버스터를 안 하겠다고 한다바꿀 것을 바꾸시라선거법검찰개혁법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서 나라를 바로 잡겠다이제 우리도 참을 만큼 참았다더 이상 우리가 참지 않는다국민들을 위해나라를 위해 반드시 정치개혁사법개혁선거개혁을 해 내겠다.

 

■ 이인영 원내대표

 

민생법안 필리버스터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다민생도 염치도 무시한 정치적 폭거다우리는 자유한국당의 이런 시도를 정치포기 선언이라 간주한다자유한국당은 마땅히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우리 국민에게 엄중한 심판을 내려줄 것을 요청 드린다자유한국당이 오늘 스스로 무덤을 팠다자유한국당은 오늘 절대 건드려선 안 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세 가지에 대해서 무차별 공격을 한 것이다.

 

첫째국민을 거역했다자유한국당은 오늘 감히 국민을 공격했다정치를 포기하고 국회의 타협과 협상의 정치에 조종(弔鐘)을 울렸다자유한국당의 국민 거역 행위는 혹독한 국민의 심판으로 돌아갈 것이다유치원3법이 어떻게 필리버스터의 대상인가민식이법이 어떻게 필리버스터의 대상인가데이터3법이 어떻게 필리버스터의 대상일 수 있는가소재·부품·장비 산업 특별법이 어떻게 필리버스터의 대상일 수 있는가어떻게 이 법들이도대체 어떻게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자유한국당은 명백히 민생을 폐기한 것이다자유한국당은 당리당략을 앞세워서 민생폐기를 서슴지 않았다우리 이해찬 대표님의 말씀대로 역사상 이런 근본 없는 정당은 없었다자유한국당은 완전히 염치를 포기했다자유한국당은 스스로 개정하겠다고 내뱉은 법조차도 훼손했다정치인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인 염치는 물론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신의마저 내팽개친 것이다.

 

용서할 수 없는 폭거를 이제 단호하게 응징하겠다우리는 이제 자유한국당의 도발적 정치에 대해서 단호한 대응을 시작하겠다우리의 무기는 자유한국당이 내팽개친 '국민', '민생', 그리고 '도리'이다우리는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 중심으로 우리 앞의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민생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폭거에도 불구하고 정치의 군불은 국민의 열망 속에서 반드시 다시 세워진다는 진실을 입증해 내겠다.

 

국민 여러분들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더 이상 우리 국민이 민생으로 눈물 흘리지 않도록 단호하면서도 슬기롭게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자유한국당이 저지른 폭거를 하나하나 또박또박 응징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세워나가겠다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린다.

 

2019년 11월 2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