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공청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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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7-02-06 16:49:00

추미애 대표,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공청회 인사말

 

□ 일시 : 2017년 2월 6일(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추미애 대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민석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공동 주최를 하셨다.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국민들은 누적된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헌정사상 국헌문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은 아직 포장지조차 걷어내지 못한 비리를 캐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순실 일가의 천문학적 재산이 최소 수천억 원에서 십 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날 전화기 한 대도 없이 단칸방에서 살았다던 최순실 일가, 유치원 원장이 경력의 전부인 최순실씨가 어떻게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인지 의문이다.

 

최태민의 아들이자 최순실의 이복형제인 최재석씨는, 최태민씨가 ‘살아생전에 1조원대의 재산을 만들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고, 본인이 그런 기획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다고 했다. 이미 대통령이 된 박근혜 대통령과 그 전부터 부정한 수단으로 재산을 모으고 있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민주당은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을 몰수하여 박정희 시대의 낡은 유산을 청산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불의에 항거하고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여 민족의 미래를 실현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이어나갈 세력으로서, 연기만 모락모락 나고 있는 굴뚝의 진원지에 접근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특별법을 만들어야만 한다.

 

특검의 연장과 상관없이 오늘 다룰 특별법이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핵심법안으로써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관심을 갖고 토론회를 도와주시는 조국 서울대 교수님, 이상민 위원장님, 토론에 임해주실 이상원 교수님, 김성돈 교수님, 이승태 변호사님, 김종보 변호사님, 정영훈 변호사님,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7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