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특검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 김기춘·조윤선을 구속 수사하라
특검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 김기춘·조윤선을 구속 수사하라
특검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의혹을 밝히기 위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도 압수했다.
늦었지만 환영한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이다.
최순실의 각종 비리를 전혀 몰랐을 리 없는 김기춘의 허위증언,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한 직권남용 의혹, 문체부 공무원 6명을 그만두게 압력을 가한 일 등은 국정농단의 공범임을 말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지근거리에서 여가부장관, 정무수석, 문체부장관으로 보좌하면서 대면보고 한번 한 적 없고, 증거가 있음에도 ‘블랙리스트에 대해서 아는바 없다’는 조윤선 장관의 거짓말 등은 공범임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특검은 김기춘·조윤선의 구속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사회정의를 바로세우는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
또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예술가들이 박근혜 정부에 찍혀서 자유로운 활동도 못하고 정부지원도 못 받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들은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할 것이다.
2016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