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박원순 시장을 ‘측근파’라 비난하다 망신당한 ‘기분파’ 새누리당
박원순 시장을 ‘측근파’라 비난하다 망신당한 ‘기분파’ 새누리당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새누리당의 비난이 기본적인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위탁기관이 감사원 감사로 주의 처분을 받았고, 그 위탁기관의 대표자가 박 시장의 ‘최측근’ 유창복씨로 박 시장은 ‘시민파’가 아니라 ‘측근파’라 비난했다.
그러나 서울시 해명자료에 따르면, 청년수당 사업 위탁과정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받은 적이 없으며, 위탁기관인 의 대표자는 현재 이상훈씨로 유창복씨는 아무런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남 때리기에 앞뒤 못 가리는 ‘기분파’가 되어 박 시장을 비난하다 보니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못해 망신을 자초한 꼴이다.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 속에서도 이렇다 할 변변한 청년대책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가 서울시와 성남시 등 지자체가 어렵사리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 막연한 질투심과 반감을 갖는 것은 이해할만 하다.
그러나 그동안 너무도 지긋지긋하게 괴롭히고 방해해 오지 않았나? 이제는 그만두고 지자체의 청년 정책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 아닌가?
중앙정부가 가로 막고 집권여당이 발목 잡는 청년수당에 헬조선 탈출의 희망을 품은 청년들의 가슴만 무너져 내릴 뿐이다.
새누리당은 이제라도 공허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
2016년 7월 5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