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새누리당 함진규의원의 ‘논문 표절과 거짓말’은 의원직 사퇴감
새누리당 함진규의원의 ‘논문 표절과 거짓말’은 의원직 사퇴감
석사학위 논문 2개를 표절하고 거짓말 해명까지 했던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함진규 의원이 2001년 작성한 64페이지 짜리 석사학위 논문은 31페이지가 기존 출간된 사회과학서적을 그 대로 베껴 쓴 것이라고 한다. 절반가량을 그대로 표절했다는 심각성 보다 더 놀라운 것은 “정치할 줄 알았다면 그렇게 안 했다”는 함 의원의 변명이었다. 그리고 표절 논문으로 받은 학위는 경력에 표기하지 않았다는 해명도 하였다.
현직 경기도의원이던 2004년에 작성한 다른 석사학위 논문 또한 14곳에서 표절한 내용이 밝혀졌다. 표절 논문으로 받은 2개의 학위도 2008년 총선 공보물에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 석사, 정치학 석사)’으로 이미 경력에 사용한 것도 밝혀졌다.
함진규 의원이 작성한 2개의 논문은 표절투성이고 국민에게 해명한 내용까지도 거짓말로 드러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신뢰는 모두 사라졌다. 이제 함진규 의원에게 남은 것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책임있는 행동’ 밖에 없을 것이다.
새누리당 또한 ‘논문표절당’ ‘거짓말당’이 되지 않으려면 경기시흥갑 지역의 공천심사를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2016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