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인간의 조건을 갖춰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3-08-28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인간의 조건을 갖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국민 화합’을 위해 선처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한다.

 

 

고인의 무덤에 오물을 뒤집어씌우고,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니 무죄라고 주장하는 한 인간의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다.

 

 

‘국민 분열’의 장본인이 정작 법정에서 자신의 처벌이 두려워 ‘국민 화합’ 운운 한 것은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발언이다.

 

 

조 전 청장이 법정에서 했어야 할 말은 궤변이 아니라, 허위로 사자(死者)에 대해 명예를 훼손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는 것이어야 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조건은 반성과 용서를 구할 줄 아는데 있다.

 

 

조현오 전 청장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것만이 그가 지금 진 무거운 죄를 조금이라도 용서받을 수 있음을 이제라도 깨닫기 바란다.

 

 

2013년 8월 2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