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SBS 뉴스의 방송 사고는 매우 유감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3-08-21

SBS 뉴스의 방송 사고는 매우 유감이다

 

 

SBS가 간판 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합성 이미지를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냈다.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을 지향한다는 SBS에서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이다.

 

특히, 극우 성향의 ‘일간베스트저장소’ 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이미지를 아무런 확인 없이 방송에 내보낸 것은 SBS 뉴스가 갖고 있는 공정성과 영향력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큰 오점을 남긴 것이다.

 

SBS가 ‘제작과정상의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주요한 뉴스를 생산하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그래픽을 그대로 자료화면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 단순한 실수라고 설명될 수는 없을 것이다.

 

SBS가 방송사고 직후 빠르게 잘못을 인정하고, 노 전 대통령과 유족 등에게 사과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한 점에 대해서는 다행으로 생각하고 평가한다.

 

하지만 SBS가 보다 신뢰받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뉴스 제작과정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이번 방송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징계 및 오늘 에서 사과방송,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시가 있어야 할 것이다.

 

SBS가 책임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진정 ‘내일을 보는 SBS’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8월 2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