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한동훈 의원, 저급한 막말과 사법부 위기 선동으로 자녀 관련 의혹을 덮을 수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31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의원, 저급한 막말과 사법부 위기 선동으로 자녀 관련 의혹을 덮을 수 없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추진을 두고 “백주대낮에 바지 벗는 정권”, “개판” 운운하며 저급한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나아가 이재명 정권이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들고 있다며 국민을 상대로 위기감을 부추겼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로 군림하며 법치를 우롱한 장본인이 민주공화정 붕괴를 입에 담습니까.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국민을 향한 성희롱이자 망언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은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국회의 정당한 역할입니다. 계엄 당시 조 대법원장의 행적과 논의 경위 등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사안을 국회가 확인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린치’나 ‘사법 시스템 파괴’로 몰아가는 것은 국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사법부의 독립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국회의 조사와 검증까지 막는 방패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정작 한동훈 의원은 자녀 허위 스펙 수사 무마 의혹을 대하는 태도는 과대망상의 극치입니다. 자신이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기 때문에 수사기관이 이미 끝난 사안을 다시 꺼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혹의 실체를 따지는 일과 정치적 보복 주장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경찰 수사가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된 경위 역시 규명해야 합니다. 당시 수사 결과를 내세워 의혹을 정치보복으로 매도할 것이 아니라, 제기된 의혹과 수사 무마 의혹에 책임 있게 답해야 합니다.

 

경찰이 나흘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한동훈 의원은 국민을 앞세운 선동을 중단하고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십시오. 수사기관에 출석해 자녀 비리와 수사 무마의 진실이나 제대로 털어놓으십시오. 한동훈 의원이 국민을 속인 공정의 가면을 벗기는 길이 정의가 바로 서는 사필귀정의 길입니다.


2026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