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용우 대변인] 유실 지뢰도, 대사 소환도 '친북' 몰이에 동원하는 국민의힘,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마십시오
이용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유실 지뢰도, 대사 소환도 '친북' 몰이에 동원하는 국민의힘,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마십시오
안철수 의원이 강화 해안의 북한 유실 지뢰를 두고 대통령이 침묵한다며 대북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요구했습니다.
강화 해안의 지뢰는 집중호우로 유실돼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에도 발견된 바 있습니다. 군은 해안수색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DMZ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북한 지뢰를 직접 제거하는 작전을 단행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에 대한 강력 규탄과 사과 요구에 이어 유엔에서도 이번 북한 지뢰 도발을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하며 공개 사과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유엔사와도 공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미 단호한 대응 중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주장하는 전단살포와 확성기 방송이야말로 무책임합니다. 접경지역 주민을 위험과 고통에 빠뜨리고, 실효성마저 없다는 건 윤석열 정부 때 이미 입증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편지보내고 대사소환을 비방하는 나경원 의원부터 시작해서 안철수 의원까지, 국민의힘은 연일 '친북' 딱지부터 붙이며 자극적인 언어로 국익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인권과 안보에 관심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으로 외환죄 논란을 초래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출한 국민의힘이 안보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자극적인 말 폭탄이 아닌 실효성 있는 조치로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습니다.
2026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