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한동훈 의원, 질문은 그대로입니다. 작전 일정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04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의원, 질문은 그대로입니다. 작전 일정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한동훈 의원은 장병의 안전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행태를 멈추십시오.

 

DMZ 지뢰 폭발 사고 당시 보디캠 영상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현장 전체가 지뢰지대였고 풀숲은 사람 키만큼 자랐습니다. 지뢰탐지기는 풀을 3센티미터까지 깎아야 작동합니다. 제초를 세 번 해야 그 높이가 나옵니다. 확보되는 통로는 폭 1미터입니다. 부상자를 부축하면 옆걸음으로 빠져나와야 합니다.

 

한동훈 의원은 그런 위험한 현장에 증거가 씻겨 나간다며 즉시 진입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은 지뢰지대였고, 안전조치 없이 들어가라는 것은 장병의 목숨을 담보로 한 요구였습니다. 한동훈 의원에게 청년 장병들의 안전은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비정한 한동훈 의원은 9월 27일, DMZ 진입 작전을 하루 전에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입으로 '북한의 도발'이라고 단정했으면서 위험한 군사분계선 인근의 작전 일자를 공개한 것은 군사작전 기밀누설입니다. 

 

한동훈 의원의 말대로 의도적 도발이었다면 작전 일정이 유출될 경우 다시 도발이 자행될 수 있는데도 작전 일자를 노출한 것은 우리 작전 병력의 생명과 안전은 도외시한, 관종정치의 정쟁 소재로 악용한 짓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국방위 여당 간사조차 모르던 일정을 어떻게 안 것입니까. 국방부 장관은 작전일정을 안 것도 잘못이고 발표한 것도 중대한 보안 위반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고 했습니다. 

 

청년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으로 미루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한동훈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습니다. 

 

한동훈 의원에게 요구합니다. 작전 일정을 어떻게 알았는지 경위를 밝히고 국방부의 법적 조치 검토에 응하십시오. 한동훈 의원은 우리 군을 정쟁에 이용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부상 장병과 가족에게 사과하십시오. 한동훈 의원 본인과 가족의 수많은 비리와 범죄 혐의 조사에 응하고 법의 심판을 받기 바랍니다.

 

2026년 10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