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손명수 대변인] 부끄러움을 모르는 국민의힘 의원에게 대리수치를 느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03
손명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부끄러움을 모르는 국민의힘 의원에게 대리수치를 느낍니다
 
“전두환도 내란 아니다”라고 말한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입니다. 5·18 폄훼 토론회를 다름 아닌 국회에서 개최해 고발당한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입니다.
 
분노보다도 먼저 참담함이 몰려옵니다. 김태규 의원은 판사 출신입니다. 이진숙 의원은 팩트체크가 존재 의의인 기자 출신입니다. 자신들의 과거마저 부정하며 오로지 정치적 목적을 위해 벌이는 이토록 안하무인의 행태에 참으로 참담함을 느낍니다. 상식과 이성, 합리의 상실을 넘어 최소한의 책임 의식마저 사라진 모습입니다.
 
김 의원은 “역사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고, 판결 역시 마찬가지”라 했습니다. 숱한 희생을 치르고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비로소 바로잡은 역사적 평가이자, 판결이 바로 “내란”입니다. 그것마저 부인하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국회의원의 자격에 대해 묻습니다. 정치적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의 논쟁은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라는 전제가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은 민의의 대변자를 뽑아 국회로 보냅니다. 아무말이나 해서 국민들을 참담하게 하고, 대신 수치심을 느끼게 하라고 뽑아준 게 아닙니다.
 
아무말이나 하고 싶으면 국회의원 타이틀 내려놓고 하십시오. 동료 의원들, 국민들에게 대리수치를 느끼게 하고 반성조차 없는 자라면 단언컨대 의원실격입니다.

2026년 10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