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국민의힘의 ‘억지 비틀기’, 민주당의 엄격한 무관용 원칙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0
  • 게시일 : 2026-04-04 15:22:46

전수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억지 비틀기’, 민주당의 엄격한 무관용 원칙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의 비판은 본질을 외면한 전형적인 ‘물타기’입니다. 김관영 지사에 대한 제명은 계파 논리가 아닌, CCTV 영상을 통해 드러난 명백한 증거가 공개됨에 따라 내린 단호한 결단입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금품 선거 의혹에 대해 우리 당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을 뿐입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4무(無) 공천’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부적격자, 낙하산, 부정부패, 억울한 컷오프가 없는 공천”을 약속하며, 도덕적 결함이 있는 후보는 성역 없이 배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 지사의 제명은 이러한 ‘클린 선거’ 약속을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자정조치입니다.

 

전재수 의원과 정원오 전 구청장을 끌어들인 국민의힘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이거나 사실관계 소명이 필요한 사안을, 이미 구체적인 증거가 드러난 금품 제공 사건과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은 억지 주장에 불과합니다. 이는 민주당의 정당한 징계 절차를 깎아내리려는 비겁한 정치 공세입니다.

 

국민의힘은 타당의 징계를 비난하기 전에 자신들의 내부부터 돌아보십시오. 내부 갈등으로 자중지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단호한 조치를 ‘비주류 차별’로 둔갑시키는 것은 참으로 목불인견입니다. 민주당의 결단은 정치적 선별이 아니라, 구태 정치를 과감히 도려내는 뼈를 깎는 쇄신입니다.

 

민주당은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도 콩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일관된 기준으로 임하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강조했듯, 우리 당은 오직 국민과 지역 발전에 헌신할 인물만을 엄선할 것입니다. 명백한 과오가 있는 인사를 배제하는 결단력이야말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민주당의 진심입니다.

 

국민의힘은 남을 헐뜯기 전에 ‘제 눈의 대들보’부터 보길 바랍니다. 한동훈·김종혁에 대한 편파적 징계, 김영환 후보의 가처분 인용 사태, 그리고 시대착오적인 ‘윤 어게인’ 세력을 배척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당내의 부끄러운 행태 반성이 먼저입니다. 억지 비난으로 타당의 쇄신 노력을 폄훼하기 전에, 원칙을 상실한 자신들의 구태부터 뼈저리게 돌아보십시오.

 

2026년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