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대림 대변인] 국민의힘은 ‘경제 무지’를 선동의 도구로 삼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3
  • 게시일 : 2026-02-11 10:07:08

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경제 무지’를 선동의 도구로 삼지 마십시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발언은 국민연금 운용의 기본 원칙조차 이해하지 못한 무지이자 무책임한 정치 선동입니다.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은 리스크 분산과 수익 극대화라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정상적인 절차입니다. 해외주식 비중의 미세 조정을 두고 '환율 방어용 쌈짓돈' 운운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상식을 부정하는 처사입니다.

 

국민의힘이야말로 윤석열 정권 3년간 외환보유액 급감, 환율 폭등, 국가신용등급 하락 위기를 초래한 '경제 무능'의 주범입니다. 당시 무분별한 시장 개입으로 외환보유액을 탕진하고 통화스와프 확대조차 실패했던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현 정부의 합리적 리밸런싱을 비난하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입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민연금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중 조정은 과도한 환노출 리스크를 관리하고 국내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장기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글로벌 우량주를 팔아치운다'는 왜곡된 주장으로 시장의 불안을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진짜 '자해 행위'입니다.

 

미 재무부의 환율 관찰 대상국 재지정은 윤석열 정권 시절의 불투명한 외환시장 개입이 초래한 국제적 신뢰 추락의 결과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투명한 정책 소통으로 국가 신뢰도를 복구하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의 일시적 변동 또한 전임 정권이 남긴 부실 유산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현상일 뿐입니다.

 

“자해 정치”, “무능 외교”의 주역들이 정치 공세로 정부의 발목을 잡는 행태는 무책임의 전형입니다. 국민의힘은 사실 왜곡과 무지로 점철된 수준 낮은 경제 선동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진정 대한민국 경제를 걱정한다면 윤석열 정권 3년의 경제 파탄에 대해 먼저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근거 없는 비난 대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6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