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윤어게인과 절연하겠다는 겁니까? 안 하겠다는 겁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4
  • 게시일 : 2026-02-10 11:58:32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2월 10일(화)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윤어게인과 절연하겠다는 겁니까? 안 하겠다는 겁니까?

 

어제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보수 유튜브 채널들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윤어게인으로는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전한길 씨 주장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가 김 최고위원을 통해 “절연은 아니고 선거를 위한 전략적 분리”라는 취지의 입장을 전해왔다고 합니다. 어느 쪽이 국민의힘의 진짜 입장입니까?

 

이에 앞서 전한길 씨가 장동혁 대표에게 3일 내 답변을 요구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답변할 내용이 없다”, “편하게 해석하라”고 했습니다. 정당의 노선과 가치를 이렇게 넘길 사안입니까?

 

국민이 묻습니다. 윤석열과 절연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끝까지 뭉개기로만 일관하실 것입니까? 아니면 선거에서 국민의 표를 노리고 윤석열과 절연한 것처럼 국민을 속이겠다는 것입니까? 

 

윤석열과의 관계, 윤어게인 세력과의 거리,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태도는 회피가 아니라 공식 입장으로 답해야 합니다. 

 

당내 쓴소리에는 강경하고 극우 유튜버 압박에는 납작 엎드리는 모습에 국민들은 혀를 찰 뿐입니다.

 

모호한 줄타기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공당이 향해야 할 곳은 극우 유튜브가 아니라 국민입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말해야 할 문장은 딱 하나입니다. “계엄은 잘 못 됐고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하겠다”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2026년 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