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새 당명 발표, 3·1절은 피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3·1절 의미가 훼손될까 우려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8
  • 게시일 : 2026-02-08 13:41:02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2월 8일(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새 당명 발표, 3·1절은 피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3·1절 의미가 훼손될까 우려됩니다.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재신임과 사퇴 문제는 이미 종결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공개 베팅이 통한 모양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재신임과 사퇴를 요구하려면 직을 걸고 하라’며 공개적으로 협박에 나섰고, 국민의힘 반대파는 결국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친한계 배현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유튜버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를 개시하는 등 국지적 반발은 있지만. 의미없는 저항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낱 친한계 의원이 이미 상왕으로 등극한 고성국 씨를 어찌할 수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돼 징계 절차가 시작된 상황인 배현진 의원 또한 한동훈, 김종혁과 같이 ‘내침’ 당할 것을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자신의 뜻과 다르다는 이유로 자유를 억압하며 입틀막하고, 무자비한 숙청을 스스럼없이 자행하는 장동혁 대표의 모습이 내란수괴의 모습과 판박이입니다. 

 

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는 3·1절에 새 당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1절은 우리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국경일입니다. 

 

당내 자유마저 빼앗고 탄압하는 국민의힘이 무엇을 더 어떻게 하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새 당명 발표일은 3·1절을 피해주길 요청드립니다.

 

3·1절의 의미가 훼손될까 우려됩니다.

국민들이 모멸감을 느낄까 걱정됩니다.

 

2026년 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