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코 앞에 닥친 기후재난의 위협, 국가 대응의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코 앞에 닥친 기후재난의 위협, 국가 대응의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경주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되는 등 재난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우리의 일상은 이미 기후위기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은 올해 말, 해수면 온도가 이례적으로 상승하는 ‘슈퍼 엘니뇨’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과거 슈퍼 엘니뇨가 폭염·집중호우·가뭄·산불 같은 극한재난을 동반해 왔다는 점에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재난정책의 최우선은 취약계층 보호여야 합니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 저소득 가구, 산불 취약지역 주민들이 재난의 충격을 떠안지 않도록 국가가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재난이 발생한 뒤 수습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비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의 사회적 합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장기 탄소중립 감축경로 설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시민 참여형 숙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논의를 거쳐 권고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학적 근거와 시민 숙의를 토대로, 실효적인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6년 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