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조국을 품고 한 세기를 걸어오신 이하전 애국지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조국을 품고 한 세기를 걸어오신 이하전 애국지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최고령 독립유공자이자 국외 거주 마지막 애국지사이신 이하전 애국지사님께서 향년 104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존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지사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하전 애국지사님은 일제강점기 학생 신분으로 독립운동 비밀결사에 참여해 혹독한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았고, 일본 유학 중에도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옥고를 치르셨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친 청춘은 광복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머나먼 타국에서도 조국을 잊지 않고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우리 말과 우리 정신을 가르치며, 독립이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실천해야 할 사명임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지사님은 떠나셨지만,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고향의 봄'을 부르며 조국을 잊지 않으셨던 그 뜨거운 마음은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고, 그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떠받치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사님의 이름은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머리 숙여 이하전 애국지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2026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