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내란수괴 지키는 국민의힘의 마구잡이 정치공세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습니다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수괴 지키는 국민의힘의 마구잡이 정치공세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습니다
오늘도 내란동조당 국민의힘 지도부가 “좌파 사법 카르텔”, “이재명식 특검법은 정적 제거 보위부 설치법” 등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당의 자문변호사들에게 당의 사건을 맡기는 것이 무슨 카르텔입니까? 사법 카르텔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검찰의 유착관계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정말 비루합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의 카르텔을 지어내 국민을 기만하려는 파렴치한 정치공세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권성동 원내대표는 때 아닌 색깔론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이야말로 윤석열·김건희를 지키는 보위부 아닙니까?
정말 김건희가 윤석열의 후계자라도 됩니까? 국민의힘이 윤석열도 모자라 김건희를 지키겠다고 이렇게 악악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모든 국가기관에 기속되는 헌법재판소 판결을 불이행하는 ‘내란대행’을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고발한 이재명 대표의 말이 그렇게 아팠습니까?
국민의힘이 아무리 몸부림쳐도 12·3 내란에 대한 법의 판단은 바뀌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의 정치공세에 속아 넘어갈 국민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선언했으면, 헌법을 수호하고 내란을 종식하려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노력을 폄훼하거나 호도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3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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