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원혁 부대변인] 황교안 전 총리도 극우세력을 등에 업고 대선열차에 타고 싶은 열망입니까?
이원혁 부대변인 논평
■ 황교안 전 총리도 극우세력을 등에 업고 대선열차에 타고 싶은 열망입니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건이 잘못된 수사 때문이고 잘못된 구속이라며 폭도들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폭도들이 법원을 난입해 집기를 부수고 불을 지려고 하는 모습을 온 국민이 생생하게 지켜봤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폭도들을 국민저항권이라고 강변할 셈입니까? 그렇다면 황교안 전 총리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부부터 다시 하길 바랍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건 변호사로 깜짝 전업하더니 어디까지 망가질 셈입니까? 고검장, 법무부장관 출신의 전직 총리가 법치를 파괴하려 한 폭도들을 변호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극우세력을 등에 업고 대선열차에 타고 싶은 열망입니까? 대권 후보로 언급조차 되지 않으니 마음이 다급해졌습니까? 폭도들을 옹호해 관심을 끌려는 모습은 추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가 폭동에 가담한 피의자들을 도울 길은 이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처벌을 달게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폭동을 미화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멈추고 자중하길 바랍니다.
2025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