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지혜 부대변인]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행’을 하다 ‘대권’으로 갈 수 있다는 헛꿈은 버리십시오
이지혜 부대변인 논평
■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행’을 하다 ‘대권’으로 갈 수 있다는 헛꿈은 버리십시오
최상목 권한대행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현재로선(For now)”이라며 대선 출마를 부인하면서도, 미래 가능성을 슬쩍 열어뒀다고 합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대통령 놀이에 들뜬 모습을 보이더니 이제 헛꿈마저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란의 충격으로 나라가 혼란한 와중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자마자 SNS의 프로필 사진과 이력부터 바꾼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애초에 권한대행이 외신 단독 인터뷰를 하는 것 자체가 유례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말로는 경제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남몰래 대선 주자의 꿈을 꾸고 있습니까?
최상목 권한대행의 연이은 거부권 행사도 예사롭게 보이질 않습니다. 윤석열이 2년 반 동안 거부권을 25번을 남발한 반면 최상목 대행은 몇 달 사이 7번이나 거부권을 남발했습니다.
내란수괴의 권한 대행 노릇을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제2의 윤석열을 꿈꾸고 있었다니 어처구니없습니다. 권한대행은 윤석열의 후계자 테스트 자리가 아닙니다.
윤석열의 ‘대행’을 하다 ‘대권’으로 갈 수 있다는 헛꿈은 버리십시오. 그런다고 윤석열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최상목 권한대행이 나라와 국민 대신 자신의 정치적 미래만 생각하고 있다면, 국민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라도 대통령 놀이를 멈추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분에 충실하십시오.
2025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