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김현태 특임단장은 부하와 역사 앞에 이실직고로 사죄해 군의 명예를 최소라도 지키십시오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현태 특임단장은 부하와 역사 앞에 이실직고로 사죄해 군의 명예를 최소라도 지키십시오
12.3 계엄 당일 707 특임단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이 공개됐습니다. 김현태 707 특임단장이 부하들에게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라는 메시지들입니다. 부끄럽지 않습니까? 어제는 울면서 후회하고 오늘은 눈 돌리며 외면하더니 남아 있는 기록은 김현태 특임단장을 불법계엄부역자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국회 침탈의 흔적도 뚜렷합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을 차례로 봉쇄하는 작전을 공유했고, 공포탄과 테이저건으로 무장해 국회를 차단하라는 명령도 내렸습니다. 대화방에서는 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이후에도 ‘조용한 루트 확인 중’이라는 추가 작전 모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계엄 해제 의결도 묵살했던 것입니다.
국민의힘 단독으로 열린 국방위에 증인도 아닌 참고인으로 출석해 야당 폭력을 운운하니 국회 본청 분전함을 찾아 단전한 건 서프라이즈 파티라도 된다는 겁니까?
내란 우두머리를 지켜 얻을 수 있는 것은 김현태 단장 본인의 불명예와 707 부대원들에 대한 모욕뿐입니다. ‘모든 잘못은 자신이 지겠다’며 부대원들의 안위를 지키려 했던 김현태 단장으로 돌아와 최소한의 체면을 지키기 바랍니다.
2025년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