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장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모독을 사과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56
  • 게시일 : 2025-01-21 11:57:10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장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모독을 사과하십시오

 

권성동 원내대표가 금도를 넘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히틀러, 나치 게슈타포 등에 비유한 것은 모독이고 유권자의 눈을 속이려는 흑색선전입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진흙탕 싸움으로 끌어들여 국가를 혼란과 갈등으로 몰아넣으려는 국민의힘의 시도에 분노합니다. 

 

입에서 뱉어낸다고 모두 말이 되는 게 아닙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습니까? 민주당이 어떻게 독재를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오히려 권 원내대표가 오늘 쏟아낸 말들의 주어를 윤석열과 국민의힘으로 바꾸면 딱 들어맞습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동원해 국회의원들을 체포하고 헌정질서를 전복하려고 한 윤석열이 히틀러 같은 독재자입니다.

 

비상계엄 상황이나 서부지법 난동을 두둔하는 국민의힘이야말로 나치 게슈타포를 떠올리게 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신들에게 씌워지는 굴레를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사악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사과하십시오.

 

2025년 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