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12.3 내란 세력을 엄벌하는 것이 헌법과 법률, 국가의 미래를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2
  • 게시일 : 2024-12-23 11:17:03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3일(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12.3 내란 세력을 엄벌하는 것이 헌법과 법률, 국가의 미래를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권주'를 마다하고 ‘벌주'를 마실 셈입니까? 


총리실이 헌법과 법률,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특검법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란수괴를 보호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이런 말을 입에 담는 것은 "계엄은 잘못됐지만, 탄핵은 안 된다"는 국민의힘의 궤변과 하등 다를 게 없습니다.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헌법과 법률을 파괴하고 국가의 미래를 망치려했던 내란수괴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시대적 사명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묻습니다. 헌법과 법률,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일하시는 분이 내란은 왜 온 몸으로 막지 않았습니까? 내란 수괴에 순응하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할 말이 아닙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진심으로 내란을 종식하고 헌법을 수호하겠다면 하루빨리 상설특검을 추천하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십시오. 또한 국회의 인사청문회가 끝나면 지체 없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협조하겠다고 밝히십시오.


분명히 경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까지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특검 공포가 이뤄지지 않으면 내란 세력을 비호하려는 의도로 간주하고 즉각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4년 1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