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도한 윤석열의 내란에 무죄 추정이 가당키나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0
  • 게시일 : 2024-12-23 11:07:52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3일(월)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도한 윤석열의 내란에 무죄 추정이 가당키나 합니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그리고 윤상현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현수막 문구 해석을 두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비난의 근거가 내란죄에 대한 무죄 추정 원칙이라니 황당무계합니다.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윤석열의 내란죄를 목도했는데, 무죄 추정이 가당키나 합니까? 또 몇 차례나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증언도 나왔습니다.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내란 수괴가 허무맹랑한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선관위 불법 점거를 시도한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이러니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며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설마 국민의힘마저 부정선거의 집단적인 망상에 빠져 있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윤석열을 감싸면 감쌀수록 내란 공범당임을 자인하는 꼴입니다. 계속해서 억지 궤변만 늘어놓으며 자멸의 길로 들어서는 내란 동조당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함께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경고합니다. 

 

국민의힘은 명심하십시오. 내란 수괴와 당장 결별하고 내란 세력을 척결하는데 적극 협조하십시오. 국민과 역사는 내란의 공범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4년 1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