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또다시 드러난 불법선거사무실 정황, 출발부터 불법으로 시작된 정부였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24
  • 게시일 : 2024-11-07 14:33:46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또다시 드러난 불법선거사무실 정황, 출발부터 불법으로 시작된 정부였습니까?

 

지난 대선부터 제기되던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선거사무실 정황이 또다시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강남 불법 선거사무소에 이어 ‘양재동 캠프’도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의혹의 실체가 드러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57년 죽마고우인 이철우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여러 사람들이 여러 곳의 장소를 제공했다”며 ‘양재동’에서 캠프 사람들이 모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면,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입니다.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사용했다면 정치자금법 위반이고, 뇌물 혐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발부터 불법으로 시작된 정권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밀 선거사무의 존재 여부는 물론이고 누가 무슨 목적으로 사무실을 제공했는지 밝히기 바랍니다. 궁색한 침묵으로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님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4년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