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과 비공개 일정 전면 공개로 ‘김건희 정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십시오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과 비공개 일정 전면 공개로 ‘김건희 정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십시오
김건희 여사의 ‘황제 공연’ 소식에 온 국민께서 분노하고 계십니다.
또다시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정황이 나오자 대통령실은 긴급하게 격려 방문을 한 것이라며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국민께서는 믿지 않으십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도움을 준 사람은 무법으로 대통령 관저 불법공사 수주 혜택을 안겨주고, ‘황제 공연’을 마련한 공연 기획자는 대통령 비서실로 영전했기 때문입니다.
명품백 수수를 해도 총선에 개입한 정황이 나와도 영부인은 민간인이라 별도 규정이 없다고 셀프 면죄부를 주더니, 김건희 여사의 불법 부당한 정황이 드러나 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면 ‘국가기밀’이라서 안 된다며 윤석열 정부는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기소도 할 수 없고, 일정도 공개 못 하고, 공권력을 동원해서 순찰에 나서다니 김건희 여사가 무슨 ‘김건희 정권’의 왕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김건희 정권’에서 대통령 관저 정자도, 사우나도 모조리 ‘국가기밀’이라며 무소불위로 국정을 농단하는 것을 국민께서 더 이상 지켜보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특검이 필요한 것입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국정농단의 진상을 규명하겠습니다. ‘김건희 정권’은 더 늦기 전에 특검을 수용하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모든 일정을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0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