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윤석열 정권의 국시는 친일입니까? 친일 뉴라이트 기념관을 철회하고 국기 경례 거부 김태효 차장을 즉각 파면하십시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정권의 국시는 친일입니까? 친일 뉴라이트 기념관을 철회하고 국기 경례 거부 김태효 차장을 즉각 파면하십시오
국가보훈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계기로 혈세 245억원을 들여 새로운 독립운동기념관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혼을 친일 뉴라이트로 색칠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 ‘새 독립기념관’이 무엇을 기념할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는 망발을 내뱉는 자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만들고, 위안부 강제동원까지 부정하려는 자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앉히는 정부입니다.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역사·교육 정부기관을 뉴라이트 인사들로 채우고,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협상 등 끊임 없이 대일 굴욕외교 참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를 배후에서 지시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했습니다.
김 차장은 다른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데도 좌우로 두리번 거릴 뿐, 끝까지 손을 가슴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태극기를 찾지 못했다는 뻔뻔한 변명과 ‘문제제기는 정쟁’이라는 억지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게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 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뿌린 친일 매국 뉴라이트의 씨앗이 독버섯처럼 정부 곳곳에 퍼지고 스며들고 있습니다.
일본의 마음만 중시하는 친일 매국 뉴라이트들을 국민의 혈세로 배불릴 수 없습니다. 이들을 정당화하기 위한 친일 뉴라이트 박물관을 혈세로 짓도록 용납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 뉴라이트 박물관의 헛된 망상을 포기하고 김태효 차장을 즉각 파면하십시오. 또한 국정 곳곳에 뿌리내린 밀정 같은 친일 매국 뉴라이트 인사들을 모두 쫓아내십시오. 그렇지 않는다면 '친일 뉴라이트가 윤석열 정권의 국시냐'는 국민의 분노와 역사의 심판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024년 9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