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국민은 이미 검찰의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신뢰를 거뒀습니다. 결국 특검만이 정답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5
  • 게시일 : 2024-08-16 11:07:03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은 이미 검찰의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신뢰를 거뒀습니다. 결국 특검만이 정답입니다

 

조만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최근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과 대통령실이 제출한 명품백이 동일한 제품이라는 잠정적 결론을 냈다고 합니다.

 

실제 이원석 검찰총장도 주변에 차기 총장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건을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예상했던 그대로 사건을 덮고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겠다는 검찰의 작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껏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모든 일들은 법과 상식을 빗나갔습니다. 검찰은 수사를 지연시키다가 국민적 여론에 못이겨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차도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진행하면서 특혜 조사, 황제 조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국민께서는 검찰이 이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윤석열 대통령 직무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 아니냐고 의심을 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퇴임 선물로 김건희 여사에게 무혐의를 건내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국민은 이미 검찰을 향한 신뢰를 거뒀습니다. 검찰에게 그 무엇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결국 정답은 특검뿐입니다. 국민을 능멸하는 검찰의 면죄부 수사쇼를 끝내야 합니다. 

 

민주당이 반드시 다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키키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밝혀내겠습니다.

 

2024년 8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