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막장 인사를 끌어 모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장악 ‘오물인사’를 끝까지 막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94
  • 게시일 : 2024-08-08 14:48:00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8월 8일(목) 오후 2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막장 인사를 끌어 모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장악 ‘오물인사’를 끝까지 막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장악 야욕을 포기하지 못하고 막장·저질 인사들로 공영방송 이사진 등 미디어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거를 타선이 없을 정도로 하나같이 부적격 인사입니다.

 

단군 이래 최악의 방통위와 방심위를 만든 것도 부족해서 공영방송 이사와 산하기관장 자리가 모두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인사들로 채워졌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만 모았나 싶을 정도로 극우, 막말, 노조탄압, 개인비리, 김건희 찬양 일색입니다. 그야말로 방송장악 ‘오물인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들이 만들어 갈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수준이 어떨지는 안 봐도 뻔합니다. 국민께서 처참한 수준의 극우 저질 방송을 봐야 한단 말입니까?

 

이진숙 위원장이 막장·저질 인사들로 채운 공영방송 이사진은, 방통위법과 회의 운영 규칙을 미준수한 ‘위법 의결’이며 ‘원천 무효’입니다.

 

회의 개최 절차도 지키지 않고 위법한 2인 구성으로 2시간 만에 83명을 졸속·날림 심사해 저질 인사들로 채워놓았습니다. 그래놓고 이들을 국민께 인정해 달라니 양심이 있습니까?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공영방송이 막장·저질 오물 인사들의 손아귀에 무너지게 둘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법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원천 무효화하고, 이진숙 위원장을 탄핵해 오물인사를 앞세운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장악을 저지하겠습니다.

 

2024년 8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